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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   모자반과 해조류 양서채(羊栖菜) 혹은 해호자(海蒿子)의 풀 전체

 

 

상성   :   ① 소엽해조(小葉海藻): 양서채를 말린 전초로서, 둘둘 감긴 뭉치로 되어 있다. 흑갈색이며 표면에는 하얀 소금기가 있고, 무르며, 부서지기 쉽다. 물에 담그면 육질은 끈끈하고 미끌미끌하며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다. 줄기는 원주 모양이며, 상부에 짧은 가지가 있다. 엽상돌기는 막대 모양으로 약간 평평하고 끝이 부풀어 커져 있는 것도 있다. 속이 비어 기포가 있거나 순상(盾狀)으로 되어 있다. 가지 사이에는 길이 5~10mm의 방추형 기포가 있고, 속생(束生)한다. 비린 냄새가 있다.


② 대엽해조(大葉海藻): 해호자를 말린 전초로 둘둘 감긴 뭉치로 되어 있다. 양서채와 비슷하여 물에 담그면 끈끈하고 미끌미끌하며,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다. 엽상돌기는 혁질에 가깝다. 줄기는 원주 모양이며, 표면에는 짧고 작은 자상돌기(刺狀突起)와 가지가 많다. 엽상돌기는 피침형, 도발침형(倒拔鍼形), 도란형, 선형 등 여러 가지이고 표면에는 약간 튀어 나온 흑갈색 반점이 있다. 가지 끝에는 구형 또는 타원형 기포가 있는데, 소엽해조보다는 작다. 기포에는 자루[柄]가 있고 꼭대기에 뾰족한 돌기가 있는 것도 있다. 비릿한 냄새가 있다.

  
 채취가공   :   여름과 가을에 따서 민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해조 海藻 , Hai Z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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