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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   석죽과의 다년생 초본식물 개별꽃, 참개별꽃,  큰개별꽃의 덩이뿌리

 

 

이명   :   해아삼(孩兒參)

 

 

분포   :   개별꽃은 우리나라의 남, 중, 북부의 숲속에서 자라며, 중국의 강소, 산동, 안휘에 분포한다.
참개별꽃은 우리나라의 한라산, 남해도 및 경기도의 숲속에서, 큰개별꽃은 우리나라 각지의 산지 숲 가장자리 또는 바위 그늘에서 자란다.

 

 

성상   :   건조한 덩이뿌리는 가늘고 긴 봉형이거나 긴 방추형이며 길이 약 2~6cm, 지름 약 3~6mm 전후이다. 표면은 황백색으로 반투명하고 잔주름이 수염뿌리의 흔적과 같이 움푹 패어 있다. 근두(根頭)는 둔원형(鈍圓形)으로 그 위에는 항상 경흔(莖痕)이 잔존하며 하단은 쥐꼬리처럼 가늘다. 질은 무르고 꺾이기 쉽다. 단면은 황백색으로 빛나며, 직접 햇볕에 말린 단면은 백색으로 분질이다. 냄새는 약하며 맛은 조금 달다.

 

 양품기준   :   살지고 윤택하며 황백색으로 수염뿌리가 없는 것이 좋다.

태자삼 太子參 , Tàizǐ cā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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