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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   마편초과에 속하는 식물 누리장나무의 여린 가지와 잎

 

 

이명   :   해주상산(海州常山), 팔각오동(八角梧桐), 추엽상산(楸葉常山)

 

 

분포   :   우리나라 강원도 및 황해도 이남의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에서 자라며, 중국의 강소, 안휘 등지에 분포한다.

  
 

성상   :   잘 말린 작은 가지는 원형에 가깝거나 조금 방형이고 다갈색이며, 황색점이 있는 피목이 있으며, 짧은 유모(柔毛)로 빽빽이 뒤덮여 있다. 잎은 대생으로 광란형(廣卵形) 또는 타원형이다. 또 상면은 회록색, 하면은 황록색에 짧은 유모가 있고, 엽신은 대부분 이미 주름이 져 오그라들어 있고, 감겨 있거나 찢어져 있다. 엽병에는 짧은 유모가 빽빽이 있다. 꽃은 대부분 이미 시들어 말라 있고 황갈색에 긴 병(柄)이 있으며, 수술은 화관 밖으로 뚫고 나와 있다. 결실하여 있는 것은 꽃받침이 남아서 누렇게 시들어 있으며 안에는 열매가 1개 있고 회갈색에 삼각 난형으로 주름이나 근이 있다. 지엽의 질은 물러서 꺾이기 쉬우며, 작은 가지의 단면은 황백색으로 중앙에는 백색의 수(髓)가 있는데, 수 속에는 담황색의 분격(分隔)이 있다. 특이한 냄새가 난다.

 

 양품기준   :   꽃가지가 건조하고, 녹색 잎에 잡물이 없는 것이 좋다.

취오동 臭梧桐 , Chòu wútó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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